어미가 버려놓은 아깽이 2마리
정말 애들이 탈진이 와서 저 뒤에 풀숲에 죽은듯이 뻗어 누워서 파리가 꼬여있는 상황이였어요
설사 줄줄하고 눈은 그냥 다 붙어서 당장 병원으로 가야하는 상황 ㅠ
그러다가 그다음날..무조건 형제로 보이는 이아이 또 발견 ㅠㅠ
얘도 눈이 떡되서 기력 없어보임.. 같이 입원시켯습니다 ㅠ
아래위 동일 아이예요 ㅎㅎㅎㅎ
병원이 무서운 막둥이
무서운 둘째
요 아이가 제일 심했던 아이예요
정말 그날 발견안했으면 꼼짝없이..하늘나라 갔을아이
눈도 결막염이 너무 심해서 조금만 지체했다간
실명 했을수도있을 아이인데 요렇게 이쁘게 눈떠서 아앙 해요 ㅋㅋㅋㅋ
사람이 너무좋고 꾹꾹이 하고 난리예요 ㅠㅠㅠ 너무이쁜것 ㅠㅠ
애들 곧 퇴원 해서 임보처로 이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