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의 치료중 후기입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결과는 보기보다 심각한 상태엿습니다
다리골절은 예상했지만
더 심각한건 사고로 배속의 장기가 폐쪽으로 다 쏠려 올라간 상태로
의사선생님 견해로는 차바퀴에 눌린것 같다구..살아있는게 기적이라구하시더라구요..
수술은 1차적으로 다리골절 수술만하구
장기를 제자리로 옮기는 수술은 3주후에 할거같아요
한번에 하기에는 폐를 누르는 장기때문에 수술중 위험할수있구 2시간 넘는 수술을 연이가 견디기엔 너무
위험하다구 하시더라구요
입원은 하루만 하구 케이지생활이 연이에게 더 스트레스일거같아 통원치료하기로했습니다
다행히 많이 먹지는 못해도(위를 압박해서)조금씩 스스로 먹구
배변도 스스로 잘 하구..너무 고맙구 기특한 연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