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병원 데려가서 전체발치한 렐라입니다.
이빨을 다 뽑는다니 잘 먹을 수 있을까, 괜히 한 거 아닐까 걱정도 되었는데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어요. ^^
치료 전에는 거의 항상 입가가 지저분했었는데, 이제 분홍색 입술이 깨끗해서 예쁩니다.
덫에 잡힌 것 때문에 이제 우리집에 안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전보다 더 순하게 잘 따라요.
치료해 준 것을 아나 봐요. 아마 고보협에도 감사하고 있을 거에요. ㅎㅎㅎㅎ
앞으로도 오래오래 맛있는 거 편하게 많이 먹고 잘 살기만 바랄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