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송이의 임보처 적응 모습입니다.

by 푸른날개 posted Jul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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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데려가도 울지도 낯설어 하지도 않는 이 작은 요정


본래 살았던 집인냥 깡총거리며 뛰어 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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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치료중인 눈에 안좋을까봐 두부모래가 배달이 안되어 걱정 했었죠.


화장실 적응도 완벽하게 해주는 천재 송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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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 오빠를 졸졸 따라 다니는데 쵸코는 하악질하며 도망다닌답니다 ㅎ


쵸코가 도망간 캣타워에서 혼자도 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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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공간속에 오래 있어서인지 가슴팍과 콧잔등 꼬리등에 피부병이 심합니다.


너무 어려서 약도 못먹이고 물거즈로 닦아주기만 하라시는 의사샘 말씀인데  조금 걱정이 되네요 ㅠㅠ


 


언니가 부직포 넥카라를 이쁘게 만들어 씌워 주었네요.





십년이 넘는 정회원 기간동안 5년전에  마당에 밥먹으러 오는 아이들 고보협 도움으로 8마리 중성화 시키고 이제 또 송이의 치료비 후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밥주는 아이들 60-100마리에 집안에 구조해온 아이들 20-30여마리 들쑥날쑥인 환경속에서 치료비도 정말 많이 나갔습니다.  이제는 제 힘이 다하여 구조할수 없다고 눈감고 다니기로 결심을 했지만 또 어쩔수 없이 또 송이와 범백에 허피스로 계속 고생중인 엘리를 동시에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엘리는 같이가치 모금 제안을 해봤지만 밴드활동 1개월 미달이 되면서 미선정이 되었네요 ㅠㅠ



다행히 송이 치료비 후원을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고 다시 용기가 납니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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