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8일 두눈이 노란 고름으로 뒤덮여 뒤뚱이던 아가를 구조 해서 급히 지역병원에 입원 했던 축복이,
처음 병원에서 보신후 두눈을 잃을 수도 있다하여 너무 마음을 졸이고 치료를 한 결과 3일만에 일단 퇴원하고 안약으로 치료해보자 하여 처음 2주는 먹는약, 안약(3가지)을 꾸준히 넣고 지금은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안약 한가지만 넣고 있답니다.오른 쪽 눈은 비교적 깨끗해보이나. 왼쪽 눈은 눈에 살점이 많이 유착 되어있고 두눈다 시력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분양도 좀 알아 봤지만 장애가 있어서 쉽진 않아서 저희가 일단 기르기로 했습니다. 아기라서 매우 활달하고 밝고 명랑하게 잘놀고있어요..모든가족이 다 귀여워 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