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제통덫에 안들어가 포기할까 하다가.... 자해하는걸 목격하곤 다시 노랑통덫을 대여해 3일만에 포획이 되었어요.
노랑통덫안에 들어가서도 발판을 안밟고 캔을 먹는바람에 문이 닫히질 않아, 신발도 안신고 다가가 손으로 문을 내렸어요.
그 짧은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던지요.
시도는 오늘 오전에 수술에 들어갔구요.
아랫니 남아있던것 양쪽으로 염증이 크게 있었고. 목 안쪽으로도 염증이 있어요.
사진은 오늘 발치후 수액맞고있는 사진입니다.
제가 기록같은거 남기는 꼼꼼한 성격이 안되서. 시도 등사진을 못찍었네요.
옆구리랑 등판을 혼자 쥐뜯어놔서 숭숭합니다.
더이상 고통받지 않고 혼자 자해하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화신에 입원중입니다.
화신원장님껜 항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