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복막염이 의심된답니다

by 쏠미 posted Sep 06,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IMG_2663.JPG
뻔뻔스러울 정도로 활발한 아이였는데 얼마전부터 얌전해 지면서 식욕이 떨어지는가 싶더니 배가 풍선처럼 빵빵해졌습니다  제발 복막염만 아니기를 바라며 병원 방문했지만 복막염이 의심된다네요 급한대로 복수빼고 복수가 1리터나 나왔어요 ㅜㅜ  14일 항생제랑 해열제랑 맞추고 일주일치 약 받아왔어요  입원시킨다고 고칠수도 없는 병이기에 자기가 편한곳에 있으면서 가는게 날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오자마자는 저렇게 밥을 먹어줬는데 밤에는 밥을 먹지 않아 맘이 아프네요  집에 있는 고양이를 복막염으로 두명 보냈는데 어차피 갈껄 너무 치료하느라 이병원 저뱡원 이방법 저방법으로 고생만 시키고 보낸것 같아  이번에는 지가 옆집 할머네 창문앞에 터를 잡아 할머니가 자리도 마련해주셔서 그곳에만 있어요  일단 약만 먹이고 편하게 갈수 있게 지켜볼려고 합니다 복수가 또 넘 심하게 차면 빼줘야 하는데 마취가 걱정이네요 의사는 상관없다 하지만 상관없지 않을거 같네요 ㅜㅜ

Articles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