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상태로 5월초에 치료지원 신청을하여 입원을 했었습니다.
일주일전에 퇴원하였어요.
얼굴이 저럴땐 그냥 심한감기인가 생각이 들었었는데.
어떤약도 듣질않고 현재는 한쪽코에 콧물이 아주 조금 흐르고 코안에 콧물이 꽉차있는듯 그상태가 좋아지지않아요.
병원에서는 사랑이에게 최선을 다해주신것 알고있습니다.
더이상 해줄것이 없으시구요.
사랑이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더이상 좋아지지 않는것 같아 퇴원을 했습니다.
오늘 사랑이 모습이예요.
살도찌고 건강해보이지만 매우 우울해 있습니다.
사랑이는 방사할수가 없어요.
병원에 있던 3개월새 너무나 많이 순화가 되었고. 계속 항생물약을 코에 넣어줘야해요.
몇년동안 봐주시던 옆집 캣맘님이 거둬주시기로 하였고.
사랑이가 편히지낼 캣타워를 넣은 큰 방(?)같은것을 짜고있어요.
병원에선 괜찮을꺼라 했지만. 혹시나 사랑이의 저 코감기 같은것이 혹시 집의 아이들에게 옮길까봐 섣불리 데려가시지는 못하구요.
집에 7냥이 있다고해요.
두고보며 집으로 갈것 같아요.
완치되었으면 좋았을텐데. 도통 약들이 듣지를 않으니.
완화된것을 유지시키며 관리해줘야 할 것 같아요.
사랑이를 끝으로 더이상 아픈아이들이 안보였음 좋겠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