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어요

묘생역전이 이런걸까요? ㅎㅎ

by 집사인생 posted Nov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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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서 첨 만남후


사료 챙겨주기 시작하다


어느날 불룩해진 배를 보곤


아기를 가진거 같아서


불안하고 걱정스런 맘에


부랴부랴 구조한 후


저랑 같이 오피스냥이로


생활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긍데 이런 반전이


임신인줄 알았던 불룩한 배는......


걍 단순히


마이 묵었다 아이가~~~ 였어요 ㅋㅋㅋ


 


아직 경계심이 심해서


손길을 거부하는 터라


병원도 아직 못델꼬 가보고


씻겨주지 못하고 있는게 젤 맘에 걸렸는데


3주정도 만에 조로콤 스스로 뽀샤시 해졌네요 ㅎㅎ


언제쯤 손길을 허락할지 아직은 갈길이 먼거 같아요


열씨미 아이컨텍 하다보면 애교부리는 날이 오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