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회사 창고 구석에 길냥이가 새끼를 5마리 낳았는데 먹이를 가끔 주며 관심있게 봤지요. 어미가 새끼들 데리고 이소해서 얼마간 못보다 회사건물 다른 한쪽에서 새끼 4마리가 있는걸 다시 봤어요~ 그중 한마리가 사람 손길 거부 않고 먹이 줄때 젤 먼저 나와서 먹던 한마리.. 어느정도 자랐을 즈음 뿔뿔이 흩어졌는데 사람 잘 따르던 녀석이 회사 주변을 떠나지 낳고 사람들이 부르면 나와서 애교부리고 먹을거 달라고 집사 불러대고...ㅋㅋ 챙겨주는 내가 나가면 수행비서되어 곁을 떠나지 않았지요 그러나, 식품회사라 위생검열 등 않좋은 이미지를 우려하는 사람도 있고 날씨가 추워져서 거쳐를 마련해 주고자 2주 전에 집으로 데려와 한 식구가 되었어요^^ 이름은 '냥이'... 동물 집에서 기르는거 싫어하는 집사람도 냥이와 잘 놀고 함께 잘 기르려 노력중이랍니다. 이제 집 적응도 잘 되는거 같아 병원에 데려가려는데 비용이 어떻게 드는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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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아요 얼굴이 활짝 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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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넘 예쁘네요~ 질 거두셨어요. 안그랬으면 아마 평생 눈에 밟히셨을 듯..
동네 병원 델고 가셔서 길냥이 델고 온거라 하면 조금 저렴하게 해주던데요.. 예방접종, 구충, 귀 진드기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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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십니다. 복덩이 냥이를 거둬두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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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이런 글을 자주 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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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한생명을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겁니다. 병원에 가시면 기본검사비는 약간 들겁니다. 앞으로도
검사비와 모래구입비는 지출이 되나, 그에 반해 고양이가 우리한테 주는 행복지수가 최고조에 달할겁니다. 선생님은 정말루
탁월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냥이'의 초롱초롱한 눈망물에 쏙~ 빠질겁니다. 앞으로도 쭉~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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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거둬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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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밥주고 사랑하는 애들 입니다...
이 겨울 울 애들이 잘 이겨내길 바라면서 추워도 밥 주는일은 계속 되며 ~해가 짧아져서 저녁 5시가 되면 밥을 주러 나갑니다.. 사랑하는 길냥아 ~~~이 겨울도 잘... -
길위에 아이들 ~구충제 ~먹였어요 ~30냥이~
길위에 냥이들 구충제 먹였어요 사진은 다 올리기가 안 되고 ~ 해서 한장만 올립니다 ㆍ -
병원 다녀 왔어요. (후기)
금요일에 혼자 목욕 시키다 고양이 잡는 줄 알고 저도 놀래고 고양이도 겁에 질려서 너무 미안해 하며... 혼자는 무리라는 교훈을 얻으며, 실패로 끝냈습니다. ... -
조언 부탁드려요.
주택으로 이사 오면서 난생 처음 고양이들과 가까워졌고, 그 중 경계심 없어진 한고양이가 데크에 새끼를 낳았습니다. 두번째 출산이라.. 마냥 새끼들이 귀엽지... -
범백을 이겨낸 대견한 아기냥이들 그리고
생후 8개월 냥이들입니다. 고보협 연계병원에서 TNR 한 후 퇴원하자 곧바로 면역체계의 문제였던지 식빵만굽고 먹지 않던 아이들이였는데 바로 저 자리에서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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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년 키우던 강아지를 2년 1년 전 무지개 다리보내고 그쯤 찾아온 길냥이 이젠 없으면 허전한 가족이 되었어요 어두워 졌거나 비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어도 ... -
입주 2주차
올해 봄 회사 창고 구석에 길냥이가 새끼를 5마리 낳았는데 먹이를 가끔 주며 관심있게 봤지요. 어미가 새끼들 데리고 이소해서 얼마간 못보다 회사건물 다른 한... -
손님 ^^
가게문을 열자마자 찾아오신 손님들 물이라도 가져다줘야 할것같은.. 의자에 떡하고 자리를 잡았다 귀요미들 같으니.. 이렇게 밥도 먹고 낮잠도 자다가 또마실도... -
묘생역전이 이런걸까요? ㅎㅎ
지하주차장서 첨 만남후 사료 챙겨주기 시작하다 어느날 불룩해진 배를 보곤 아기를 가진거 같아서 불안하고 걱정스런 맘에 부랴부랴 구조한 후 저랑 같이 오피... -
엄마는 엄마다...
동네에서 익숙하게 살아가는 길냥이 엄마. 동네분들이 그냥 에미,에미 라고 불러서 그냥 이름이 에미가 되어버린 출산드라 길냥이 에미.언제나 저 작은 몸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