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되는 비와 습한 날씨 속에서도 길고양이를 위해 애써주시는 캣맘, 캣대디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민달팽이와 비에 젖어 불은 사료 치우느라 할 일이 더 많아져서 마음이 바빠지실 텐데요. 그래도 항상 건강, 안전 꼭 챙기며 활동하세요. 빗길 속 안전 시야 확보! 미끄러운 빗길 조심! 풀독, 벌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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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제6차 정기총회가 7월 1일 토요일 2시, 서울시 NPO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정관 검토, 운영위원 보고와 승인, 6차년도 사업결과보고, 7차년도 사업계획보고, 감사보고, 7차년도 예산 승인 등 지난 한 해 고보협의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더 알찬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 그리고 고보협의 활동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계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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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고물상 구석에 버려진 이동장에서 힘든 시간을 함께 버틴 아메와 고등이 형제
얼마 전 고보협 직원에게 고물상에 유기된 고양이가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새벽 2시가 되어가는 늦은 시간이었지만 고양이의 안전이 염려되어 고물상 앞을 서둘러 찾아갔습니다. 그 좁은 케이지 안에서 얼마나 화장실을 참았던건지 나오자마자 바닥에 대변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무슨 사정이 있어서 이 예쁜 아이들을 빗속에 버려두고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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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6월의 지원활동 현황
TNR 지원, 치료와 약품지원, 통덫대여, 공문과 홍보지발송, ... 여느 때처럼 바빴던 고보협의 6월을 숫자로 요약했습니다.
항생제를 지원받은 환묘들
6월 한달동안 24마리 환묘들에게 67건 (무상 48건)의 항생제를 지원하였습니다. 하루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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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사료를 못먹고 침을 흘리던 깜이
송곳니를 제외한 전발치 수술을 받고, 일주일 후 TNR과 유선종양제거 수술도 받았습니다. 3주 만에 퇴원한 날 밤, 밥자리에 찾아 와서 맛있게 밥을 먹고 간 고마운 깜이.
'분홍분홍'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길고양이 친구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책,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의 홍보 이벤트에 참가한 회원 139분에게 고보협 분홍에코백과 사료를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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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냥이들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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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신규 후원자>
김혜숙님 임철님 안다원님 이윤정님
김은희님 박선남님 김지혜님 백지은님
신초롱님 허무근님 정경화님 전지원님
김영은님 김지원님 이정은님 곽지혜님
송형수님 김민정님 김진수님 문정은님
임선량님 권혜리님 김태수님 박선향님
양현덕님 이경희님 이진희님 이현주님
추현지님 박소영님 전은진님 송원경님
이금옥님 이주님 최아정님 최지수님
김소희님 박연우님 손민진님 강나예님
서수진님 이여랑님 박지혜님 안지영님
이샘물님 김민정님 정혜진님 이성은님
조진규님 유상미님 유승균님 백민기님
이지영님 전정화님 조성진님 김지혜님
송유나님 이미용님 김민경님 강상은님
박남원님 노연서님 송용훈님 강효정님
권혜인님 백민영님 조미량님 이미선님
이민지님 장원형님
길고양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70분의 후원자님들 고맙습니다.
소중한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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