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국회 개헌자유발언대에서 ‘오늘은 내가 동물 대변인, 나의 목소리를 들어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약 40년 전인 1978년 10월 15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세계 동물권 선언이 낭독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단체와 국회의원들이 모여 <헌법에 동물의 권리를 명시하라>고 요청하는 자리였습니다. 고보협은 고양이 대변인의 자격으로 참석해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관련기사
[NEWS]
홈페이지 새단장
고보협의 홈페이지가 바뀐 것 알고 계시나요? 추석 연휴동안 홈페이지 새단장과 서버를 이동하는 대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보다 이용하기 쉽게, 깔끔하게 변신하였습니다. 또 한 가지, 신용카드로도 후원 가능하다는 소식! 지금 한번 방문해 보세요~ 클릭
[NEWS]
고보협의 첫번째 단풍냥이 TNR
매년 봄 진행되는 꽃냥이 TNR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가을맞이 단풍냥이 TNR을 시작합니다. 후원해주신 니크 nique와 남씨 작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아파트 벽 안에서 아기 고양이 울음소리가 난다는 구조 문의가 올라왔습니다. 아깽이는 옥상에 뚫려 있던 작은 관을 타고 아래까지 떨어져 벽 안에 갇힌 상태였어요. 회원님 혼자 구조하기 힘들겠다는 판단에 협회가 구조에 나섰고, 다행히 10분만에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호두라는 예쁜 이름도 생겼고, 치료도 거의 끝난 상태입니다. 똘망똘망 너무 이쁜 호두의 사연과 사진, 임보/입양 문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보호협회라면서 왜 고양이를 안 맡아주나요?" 고보협이 하는 일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 분들이 이런 항의를 하시곤 합니다. 10월 10일에는 건강상태가 안 좋은 꼬물이 4마리를 누가 박스에 넣어 사무실 앞에 버리고 갔어요..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협회 주소 공개를 망설이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해요. 이번 사건에 대한 협회의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꼬물이들의 상황에 대해서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