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미님께서 협회 사무실로 후원물품을 보내주셨습니다~
도착한 박스를 열라고 하니 하나~ 둘 사무실 상근묘들이 주변으로 모이네요 ^^
박스를 열어보니!!
쉼터와 협력병원 협회 환묘들이 입원중일때 가장 필요한 수건이 이렇게 정성스럽게 들어있습니다. ㅠㅠ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세탁해주시고 예쁘게 고이 접어주신게
우리 친구들 건강하고 행복하라고 마음도 함께 보내주신것 같아 감동 뭉클입니다.
수건에서는 좋은향도 나요~ 세탁까지 해서 보내주신 황상미후원자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건을 빼서 보니 아래칸에는 ㅠㅠ 물티슈와 사람 간식~ 바로 사무실 상근자들을 위한 젤리도 있었어요 ㅠㅠ
감동 2배~!!
사진 촬영 하는 내내 우리 참견 공주 히로는
" 내꺼냥? 내꺼냥??"
하며 어찌나 참견하는지요 ㅎㅎㅎ
하지만 우리 간식을 사수하라~!
히로야 이건 우리들꺼야~
미안 :-)
젤리 사진을 찍으며 자꾸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ㅎㅎ
우리 별내 공주님은 수건에서 좋은 냄새가 나서 자꾸 코킁킁하네요~
나도 하나 주세용~ 라고 하는것 같아요
수건에 부비 부비도 하고~ 너무 좋아하네요~
하지만 우리 쉼터와 병원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 양보하자~
이렇게 정성 사랑 가득 담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젤리 잘먹겠습니다. 먹고 에너지 충전하여 우리 길고양이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