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지역에 살고있는 밥퍼겸개인활동가입니다
--어느덧이주가90%된상태에서
길아이들 때문에 이사를못가고있는데
밥자리에 구내염아이가 등장
우리집에서 멀지않은곳에서 사는녀석이라서
거기 밥주시는분이 있던곳에서 새끼도낳고살던아이
그분이 이녀석 새끼3마리도 키워주시고계시죠
번갈아하면서 내가밥주는곳도 와서 밥먹던아이
똑똑하고 눈이참 이쁜아이
아줌머니가 이사를 가쟈 본격적으로
제밥자리에 자리를잡았는데
나이도 많은녀석이 ㅜ
치료를해주면 밥주는어머님이델구가셔서 키우신다고해서
야생이지만
아줌머니는 믿고따르는녀석입니다
나한테는 하악질 ㅡ ㅡ ㅋ
어머니상황도 좋지않아서
제가구조를하게됐습니다
재개발지역에서 이몸으로 있어봤자 좋은게없으니깐요
현재 전발치와중성화를하고
어머님집으로 아이를델구갔고
아이는현재 잘지내고있습니다
도움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는 새삶을얻고
행복한삶을 살겁니다
다시한번감사드려요
뻔순이의 제2의 묘생은 꽃길만 걷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뻔순이의 이야기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