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맞은편 원룸건물하구 경로당 사이 틈바구니에서 살고 있는 아기 삼남매길냥이입니닷.
저하구 다른 한분이서 자주 케어해주고 있는데요.
까망한넘이 눈에 염증이 있었는지 눈꼽이 많이 껴있고 눈도 못뜨고 있었습니다. 병원에 데려갈까 고민하고있었는데 다행이 눈을 떴네요ㅠㅠㅜ
태어난지 일주도 안되서 어미가 죽은건지 버린건지...이놈들을 첨봤을땐 거의 죽을동말동햇습니다ㅠㅠ
원래 네마리였는데 한마리는 사라졋네요...
방금도 참치랑 핫팩주고 왔는데 이제 눈에 익었는지 제터치는 피하면서 제근처로 살금살금오네요...심쿵사할뻔햇어요×-×
오늘도 길집사의 하루를 마치고 아침잠에 빠져보려합니다 하핳
아가냥이들은 정말 사랑스럽고 깜찍하고 예뻐요^^
잘 돌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