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곰팡이균으로 보이는 딱지가 있던 냥이

 

멍구 - 7개월 숫컷 입니다.

 

같이 지내던 암컷이 TNR 후 귀커팅 부분이 아물지 않아서,

고보협 치료지원으로 병원에 방문하니, 온 얼굴에 심하게 곰팡이가 창궐한 상태이며

상처가 나도 아물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멍구도 코에 같은 증상이 보여 병원에 11월23일에 입원하였고,

퇴원은 12월1일에 하였습니다.

 

코에 붙은 까만 것이 곰팜이 균 같은데, 병원가기전에 떨어지긴 했어요.

 

 

 

 

지금은 코에 곰팡이 균인지 그 흔적만 보입니다.

 

그리고 멍구는 이왕 입원한김에 TNR 도 하였습니다.

 

TNR 수술도 잘 되었고, 귀커팅 부분도 곰팡이 균 걱정없이 아무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여기가 산속이라 너무 추워서 혼자 내보내기가 염려되어 못내보내고 있습니다.

 

멍구가 함께 지내던 아이가 퇴원하면 함께 방사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