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개월정도 된 여아입니다.
6개월 되었을때 TNR 시키고, 그때 바로 범백이 걸려서
한참을 저희 집안에서 케어해주고, 건강해져서 풀어주었습니다.
지금은 심한 호흡기 질환에 걸려 무척힘들어 합니다.
다른 냥이들과 달리, 이 애는 사람을 극도로 싫어해서
밥을 주는 저에게도 아직까지 하악을 하는 유일한 못된놈..
이놈을 잡으려고 몇날 며칠을 통덫을 마치 전화기처럼 들고 다녔고,
3일만에 잡아서 지난 금요일 12월1일에 입원시켰습니다.
상태가 많이 않좋아서 곧 무지개다리를 건널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버티고, 꼭 저의 집 주위를 맴돌고, 사람을 더 피하고,
그럼서 환장하게 자꾸 아픈모습을 보이고 ㅠ.ㅠ
아무튼 이제 병원에 입원했으니 맘이 놓이네요.
한편으론 또 다른 걱정이 있습니다.
지금5마리째 치료지원을 받았으니
, 도대체 비용이 얼마나 나올런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