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닷
요즘 실험때문에 고보협에 통 들어오질 못했네요 ㅜㅜ
치즈는 다 나아서 완전 쌩쌩해졌답니다~
장난감가지고도 잘 놀구요
요즘 잘먹고 잘싸서 그런지 살도 살짝 붙기 시작했어요
그리구 키가 금방 쑥쑥자라는거같애요...ㄷㄷㄷ
호기심도 무지 많구 장난기도 많아서
제가 뭔가 하기만하면 기웃거리다가도
괜히막 도망가고 쳐다밧다가 다시도망가고 ㅋㅋㅋㅋㅋ
침대에 공부하거나 자려고 엎드려있으면
이제 침대도 스스로올라와서 이러고 자구잇어요ㅋㅋㅋ핳기여운냥
집냥이가 다되가는거같은데
냥이보다 멍이가 되어가는 이기분....
보통 뒷발로 목긁는건 멍이들이 하지않나여...ㅋㅋㅋㅋ
방생할 생각으로 치료를 시작한건데
아무래도 추운겨울이구 야생성이 점점 없어지고...
그렇다고 분양을 하려니 저기 밖에있는 형제들도 마음에 걸리고ㅎㅎ
치즈가 가장 약한놈이라 그친구들은 걱정이 없겟다만 치즈가 가끔 형제들 보러나가면 인사하고 집에가려고하면 아쉬워하는거같애서 마음이 편하지않네요ㅠㅠ
이러다 제가 계속 키울거같아요 정이 너무많이 들은거같아서 어디 보낼생각이 점점 사라져가는거같네요 흐으 ㅋㅋㅋ
고양이를 그렇게 싫어해서 보기만하면 고양이고기집에 팔아넘겨버린다고 협박햇엇는데
이젠 사진빨리넘기라구 협박하네여 하핳
저는 조만간 시험기간이여서 당분간은 또 고보협에 못올거같아요
시험끝나구 치즈와 함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