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사는 냥이들 사진들을 올려봤어요
오늘 가입하고 올리는거라서 약간 긴장이 되네요ㅎㅎ
아직 학생이라서 밤에 찍은 바람에 카메라플래쉬때문에 좀 하얗게보이는 것도 있어요~
건물상가의 주차장에 살고 있는 왼쪽부터 화이트 세이 소심이 레이져
세이 얼굴 가려져서 정면 찍은사진
저희 동네 골목대장 이름도 '대장'
체스
샴고양이 '소우'
세이도 샴고양이예요
저희 아파트 뒷산에 사는 아가들 총3마리인데 한마리는 소심해서 안나와요 ㅠㅠ
이름은 왼쪽부터 무중이 무적이 안보이는아이는 무심이
해석하자면 간식을 저곳으로 던져줄때마다 무척 중립적으로 먹고 무척 적극적으로 먹고 무척 소극적으로 먹는단 뜻
어미는 4번째 사진에 있는 체스
덩치는 작지만 애교많은 '블랙'
대장하고는 자주 싸워요. 뒤에 보이는 눈빛은 체스
우선 간단하게 여기까지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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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사진 자주 올리겠습니다~
아, 여기서 또 보니 반갑습니다. 언제봐도 대장은 정말 이뻐요.
고보협회원분님 카이펜시아님은 부산시 사하구의 고양이들을 돌보면서, 매일 아이들의 모습과 소식을 전해줍니다.
얼마전 새로운 사실은 여학생이 아니고 남학생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부산에 96년만에 찾아온 이 혹독한 추위을 잘 견디어내고 있는 사하구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봄소식을 빨리 전하고 싶습니다.
하나임님~~ 카페에서만 보다가 만나뵈니 너무 반가워요 ㅠㅠ
앞으로 매일 카페에 올리고나사 여기에도 올릴께요~
남학생이면서도 이처럼 따뜻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니 정말 반갑고 고맙군요.
공부하는 틈틈이 소식 기대합니다.^^
공부도 열심히하고 저희 아이들도 열심히 돌보겠습니다 ㅎㅎ
하나임님이 칭찬하던 부산의 남학생이군요? 너무 반가워요~ 기왕이면 부산 모임에도 나가셔서 아줌니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요~
이곳에 제가 호감적인 이미지로 있나보네요 ㅎㅎ
모임도 가고는 싶은데 시간도 그렇고 성격이 좀 소극적이라서 약간은 무리일듯 싶네요 ㅠㅠ
샴은 누가 버렸나..ㅜ.ㅜ
귀가 안잘린것을 봐서는 중성화한것같지는 않던데 누가 버린건지는잘 모르겟어요
그래도 귀여우니까 더신경써주고 있답니다 ㅎㅎ
샴도아직어려보이네요 원래길냥인지 미아인지ㅜㅜ
글쎄요.... 사람을 조금 무서워하는것 같던데 원래 길냥이갔에요
그래도 세이는 무서워하고 소우는 터치허용해준답니다 ㅎㅎ(대신 얼굴만)
저희동네에도 샴한마리 돌아댕기는데...위에 샴아가들 넘 이뿌네여 샴반달무늬가 소우인가요??? 넘 이뻐요 반했어요
상가주차장에서 제가 조금이나마 더 아껴주는게 소우입니다 ㅎㅎ
아가들이 이 겨울 잘 이겨내면 좋겠어요. 예쁜맘의 캣대디시네요.
나이로 친다면 캣오빠겠죠 ㅎㅎㅎ
용돈을 다 사료에 퍼붓겠네요 꼭큰사람되서 길냥을위해 왕창기부해주세요
부모님께 안혼나려고 그나마 조금씩조금씩 모아서 먹을거리 사준답니다
그래도 아이들보면 참 흐믓하죠
이야...저는 치즈테비가 대세인데..여긴 정말 종류별로...많네요... 수고 많으십니다!!
그런데..저 샴아가들은 누가 버린걸까요.... 전 품종묘가 길에 돌아다니면 왠지 더 맘아프더라고요..
누가 버린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길냥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도 마음아팠어요 ㅠㅠ
그래도 밥주러갈때마다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참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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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진이> 와우~! 오랫만에 왔어요^^
아이들에게 먹이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가야 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