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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맘언니한테 입양해 온 우리,두리 이제 청소년냥이가 다 되었고요.
우리 애들도 잘 있어요.
바쁘신데도 멀리서 와주신 은이맘언니.미카엘라언니.마리아언니.신윤숙언니.플라이언니.
박달팽이언니.쭈니와케이티언니.너만을 영원히님.하나임님.동지팥죽님.
그리고 우리 고보협식구들.모두 고맙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암환자분들이 너무 많아 더 큰 위안을 받고 왔습니다.
더 열심히 긍정적으로 우리 고냉이들을 위해서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고마운 고보협을 위해서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히스엄마가 되겠습니다.
병원에 누워서 젤 보고 싶고 걱정되는 게 우리 히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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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엄니! 고생많았어요. 아픈 와중에도 고냉이들 걱정하는데 넘일 같지 않더군요. 만나서 반가웠구요. 차분한 목소리에 걸맞게 인상도 좋은 히스엄니~ 집에 가니 좋으시지요?
히스 어머님 건강하게 행복하세 사셔요~고보협 식구 모모타로, 멈머 타로, 짱구 모찌가 응원합니당~
히스엄마님 건강하셔야해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몰라서 죄송...이제 회복되셨는지요?
어디 아프셨나요? 저도 꼬맹이들도 이쁘지만 역시 가장 생각나는 것은 장남입니다. 우리 금이!! 금이 전에는 나비였는데 나비가 사라지고 이제는 금이가 장남입니다.
꼭 건강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너무 장난끼 넘치는 귀염둥이로 보여요. 이쁜아이들아 힘을 보내 드리렴!
아가들만 맛난거 먹이지 말고 히스 엄니도 많이 먹구.....건강해 져야져 ^^
가게문을 열 정도라니 그만그만 하다고 생각하마^^ 신랑이 마누래 몇일 없어보니 속이 달았던 모양 이다~~
별별 시중을 다 든다니...각설하고 우리 두리는 왜 맨날 퍼져 자기만 하냐?
화이티는 정말 지 에미 판박이네^^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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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의 일기- 나는 만사 귀찮다
우와 비싼 고양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