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고양이

웅이의 일기- 나는 만사 귀찮다

by 웅이누님 posted Jan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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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는..대체 길냥 생활을 어케 했었나 몰라요. 추위도 많이 타고 게으르고 ...

그럼에도 매우 똑똑해서 말귀를 너무 잘알아 들어요.

 

엊그제는 돌비양(토끼)를 풀어 놓았떠니 오호... 이제 겁도 없이 코를 들이 밀더라구요

웅이가 친밀감의 표시로 저한테 가끔 코를 맞대거든요.

돌비한테 코를 살짝 맞댔고..

돌비는 잠시 있더니 몸을 돌려 뛰어가려는데 꼬리가 나폴~ 하니까

웅이가 앞발로 톡~ 건들다가 지도 놀라서 움찔 하더라구요 ㅎㅎ

 

이제 안때리고..사이도 조금 좋아지는거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순댕이 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