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 번 1차 후기를 올렸어요
방사 후에 2차 후기를 올릴려고 했는데 ..... ㅜㅜ
행운이가 다시 잠깐 아팠습니다
얼굴이 엄청 부었죠?
구내염 아가들은 재발하기도 싶고 지인분들이 방사를 많이들 말리셨어요
날씨도 때마침 추웠고 해서 일단 더 두고 보기로 했었는데 ...
저녁에 퇴근해서 들어가 보니 얼굴이 이렇게 부어올랐어요
침도 다시 흘리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병원에 전화를 했고 전달되고설명듣기까지 한참이 걸려습니다
그와중에 지인들께 여쭤보니 약 얼마나 먹었냐고 물어보셔서 ...
무슨약요? 했죠
전 퇴원할때 약을 받은것도 없고 설명도 들은게 없고 사료만 먹기 좋은거 사주라하셔서 사료만 잔뜩 사왔어요 ㅠㅠ
무튼 병원에 다시 전화해서 말씀드리니 약을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약을 받았습니다
행운이는 입원기간이 길어서 병원에서 이미 약을 다 처치 받았다고 하셨어요
약받고 먹고 다음날 부터 눈에 띄게 얼굴이 가라앉기 시작했어요
확다르죠? ㅜㅜ
지금은 밥도 두그릇씩 먹고 있습니다
빠르게 건강을 회복 중이긴 한데 방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어떤게 이 아이 묘생에 더 나은건지 신중히 판단하기로 할께요
다은 후기엔 더 건강한 모습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