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피일 미루다 후기를 몰아서 올리네요~
발가락 절단 수술 한 한올이는 아직 병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수술 부위가 약간 덧나서 살짝 재수술 하고 지금은 깨끗해졌다고 목요일에 실밥 푸른다고 하네요.
한올이 성격이 워낙 좋아서 병원 식구들하고 어울리며 잘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회사 시간하고 병원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 일주일에 한번 꼴로 가서 보고 있습니다.
역시 슈퍼개냥이 발라당 (1/23)
상처 부위는 아직입니다. (1/23)
TNR 귀 컷팅도 잘 아물었고(1/29)
발 상처는 아직ㅠㅠ (1/29)
어제도 보고 왔는데 핸드폰을 안 가져가서 사진을 못 찍어왔네요.
한층 편안한 얼굴로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유성동물병원 천사십니다ㅠㅠ 처음 말씀하셨던 대략적인 비용에서 추가로 더 안 받겠다고 해주시고..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모두 정말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거 느껴져서 갈때마다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애교많은 한올이가 앞으로 다치는 일 없이 항상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한올이의 이야기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