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일자 : 2월 14일
후원물품 : 간식, 수건, 화장실 4개
백은영님은 회원분은 아닌데 인근 사셔서 직접 방문하셔서 주고 가셨습니다.
성함을 언급해도 될지 몰라서 일단 *표시 해두었어요.
쉼터 아이들에게 수건이 많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손수 방문해주신 백*영님!
수건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간식도 많이 준비해주셨어요 ㅠㅠ
우리 막둥이 장마도 코킁킁을 하며 관심을 보이네요~
역시 눈치빠른 장마! 간식임을 눈치챈 것 같네요 ㅎㅎ
어서 뜯지 않고 뭐하냐는 듯한 날카로운 눈빛의 장마!
수건과 간식뿐만 아니라 이렇게 화장실까지..ㅠㅠ 그것도 네개나..
이걸 다 직접 들고오셨답니다..아이고 감사하면서도 참 죄송했어요 ㅠㅠ
큰 아이들도 편하게 일을 볼 수 있도록 크기도 넉넉한 화장실이랍니다.
모두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후원자님이 얼마나 신경쓰신지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 깔끔이 장마가 관심을 보일 정도!
"나도 새 화장실 너무 좋다냥~"
비닐로 쌓여진 후원물품 화장실 안에서 한동안 식빵을 굽던 장마 ㅎㅎ
보내주신 물품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항상 따듯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생각해 주시며,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백*영님도 항상 좋은날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