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자리가 마당에 있어요...
그렇다보니 저녘에 밥먹으러 온 애들이 제방 창문에 쌓아둔 장작위에 모여서 저를 사정없이 불러줍니다....
창문 열어라옹........
다 이유가 있지요.....간식 달라는 ㅠㅠ
캣만두 한바가지 퍼주면 실컷먹고 갈줄알죠??
열린 창문 사이로 방에 기어들어와서 들어 눕습니다.....
창문 안잠궈두면 지들이 창문을 열고 들어 오기도 합니다....
샤시 문을 야무지게 열더군요 쩝.....
이번 겨울 한참 추울때 방안의 온기때문인지
무작정 처들어와서 누워배기던 애들이 40마리가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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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세요~그럼 방 많이 더러워지지는 않아요? 전 지금 2마리가 저희방에 창문을 통해서 왔다갔다하는데..흙발인이니 장난아니에요.
40마리가 넘다니!! 대단하세요^^ㅎㅎ
전 3마리 창문으로 들락거리고 있는데ㅋㅋㅋ
옆에서 자고 있는걸보면 기분 좋으시겠어요^^
나름 고충이 있을실거 같지만.. 좀 부럽기도 하네요 ㅜㅜ 근데 길거리 애들이 모조리 온건지.. 40마리 엄청 많아요..
40마리만 들어 오는거에요 나머진 경계가 심해서 안들어와요
총 80마리 정도됩니다
아이들이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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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리본냥이!!
오늘 지하실 급식소를 첫 방문한 아이
창문도 밀어서 열고, 방문도 점프해서 손잡이 돌려서 열고,,,^^
냥이들 솜씨를 보면 놀랄때가 많죠.
겨울동안 잘 보살핌 받아서 그런지 냥이들이 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