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자리가 마당에 있어요...
그렇다보니 저녘에 밥먹으러 온 애들이 제방 창문에 쌓아둔 장작위에 모여서 저를 사정없이 불러줍니다....
창문 열어라옹........
다 이유가 있지요.....간식 달라는 ㅠㅠ
캣만두 한바가지 퍼주면 실컷먹고 갈줄알죠??
열린 창문 사이로 방에 기어들어와서 들어 눕습니다.....
창문 안잠궈두면 지들이 창문을 열고 들어 오기도 합니다....
샤시 문을 야무지게 열더군요 쩝.....
이번 겨울 한참 추울때 방안의 온기때문인지
무작정 처들어와서 누워배기던 애들이 40마리가 넘네요....
창문도 밀어서 열고, 방문도 점프해서 손잡이 돌려서 열고,,,^^
냥이들 솜씨를 보면 놀랄때가 많죠.
겨울동안 잘 보살핌 받아서 그런지 냥이들이 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