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소식]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캣맘과 애묘인을 위한 길고양이 가이드북
“우리는 이미 따스함을 가진 사람입니다. 쏟아지는 비와 눈을 맞으며 길 위의 작은 친구, 길고양이를 만나러 갑니다. 내가 주는 이 한 끼가 이 녀석들 삶에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 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밥을 줍니다. 눈물이 더 많아진 만남이지만 추운 날 신발도 없이 날 만나러 온 너와 오늘도 깊은 교감을 쌓아갑니다. 남들은 이해 못하는 우리의 소중한 우정.”
(수익금의 일부는 길고양이 치료, 구조지원에 쓰입니다. 이용한,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