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일자 : 3월 2일
후원물품 : 시집 '이를테면 아주 경쾌하게' 도서 50권
협회로 도착한 시집!
협회의 회원님이자 시인님이신 고장난 꿈(김자흔 시인)님께서 보내주신 시집 '이를테면 아주 경쾌하게'인데요.
감사하게도 소중한 시집을 한가득! 보내주셨어요~ :)
역시 바로 나타나는 택배매니아 우리 히로!
"이건 무슨 물품이냥~"
언제나 궁금증 가득인 히로~
"왠지 낯설지 않다옹"
그래 히로야 김자흔 시인님께서도 19년간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계시대!
김자흔 시인님께서 처음 만난 냥이도 옥상 다락의 깨진 유리창 너머에서 만난
갓 태어난 새끼 고양이였다고해요. 겨울이 되면 길고양이를 생각하는 시인님.
고양이와의 특별한 동거를 '시적'으로 승화시킨 시집, '이를테면 아주 경쾌하게'
소중한 후원품을 보내주신 김자흔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