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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2010.04.28 16:54

친정엄마가 눈에 혈관이 터지셨대요.ㅠ 한쪽눈은 황반변성으로 안보이신지 몇년 되었는데.. 다른쪽 마저 이리되심...학원엔 낼 셤보는 학생들은 잔득 와있어 나갈수도 없고... 동생들은 외국에 있고 자식 있어봐야 소용없단 옛말 그른거 없습니다..ㅠㅠ 서울 명문 여고에 대학서 국문학까지 전공한 울엄마.. 77세라곤 믿기지 않게 얼굴도 탱탱하신데.. 귀도 어둡고, 눈마저 안보이시면, 어찌해야할런지..ㅠㅠ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쭈니와케이티

조회 수 2241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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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고보협. 2010.04.28 16:58

ㅠ.ㅠ 아... 어쩌신대요...

댓글
나옹나루 2010.04.28 17:14

제가 다 가슴이 떨리고 걱정스러운데..케이티님 심정은 오죽하시겠어요...친정엄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ㅠ.ㅠ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앵무새 2010.04.28 18:11

빨리 병원가보시라고하세요.나이가 들수록 병원하고 친구가 되어야 한다니까요.노화현상으로 황반변성도 오는거거든요.우리 친구는 작년에 벌써 노화현상이 일어나 영양제 먹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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