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0일 tnr하러 갔다가 다리가 찢어졌다고 해서 가입하자마자 치료지원을 받게 되어서 아주 죄송했습니다.
2015년 어느 여름날 허술한 창고 처마에 나타나서 한동안 살다가 암컷고양이가 새끼를 낳으니까 자리를 옮겨서 출판사 마당에서 지내다가, 누가때려서 한 7개월동안 다리를 절었는데,어느집 대문옥상으로 옮겨와서 살길래 다리가 다 나은 줄알고 tnr 시키러 갔는데 다리가 낫지않고 5-6센치 정도 길게 찢어서 있었습니다.
수술하고 9일 입원후 방사하려고 덫을 내려놨는데 우다당퉁탕 서너번하다가 고리가 반동으로 올라가서 덫문이 열리면서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그 후 10일정도 지나서 보이다가 할머니댁에 오랬동안 있다가 그쪽에 고양이들이 많아지니까
2017년 11월 23일 tnr한 회색냥이와 같은장소로 옮겨와서 왕초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회색냥이는 부왕초이고요.
수술이후로 더 튼튼해져서 밥주러가면 제일먼저 반깁니다.
tnr하러가서 수술받은 아이라서 tnr후기에 올려서 된 줄알고 치료지원 후기에 늦게 올린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