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이것이 원조 꾹꾸기~~

by 쭈니와케이티 posted Jun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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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상 본지 12일...

 

얼떨결에 코테가 던져 놓고간 꼬물이랑 엎치락 뒤치락한지 1주일입니다..

 

 

   여전히 응가를 안해요.  면봉에 올리브오일 발라서 시도해봐도.....  하도 두들겨서 응꼬가 빨개요..

 

우유 먹일때마다 30분정도씩 두들겨 댔더니 제 팔도 근육통이 생기고..

 

분유도 진하게 타먹이고... 어휴~~ 우짜면 좋을지..

 

또 병원가서 뽑아야 하려나요.ㅠㅠ

 

  

자~~~

 

제 손을 격하게 사랑하시는 우리 꼬물이 우람이와 아람이를 보여 드리죠.ㅎㅎ

 

 

  손가락 끝에 매달린 아기가 아람이  여아고  안쪽이 우람이 남아에요.

 

날카로운 발톱을 좍 펴고 제손을 쭉쭉 빨면서 꾹꾸기를 하는통에

 

 제 손등이  온통 잔 기스~~~ㅋㅋ

 

DSCN2080.JPG

 

 

 

DSCN2081.JPG

 

 

 

 제 무릎에서 발라당 잠들었어요.ㅎㅎ

 

  냄새로 확인하는듯.. 다른 식구들이 안아가면 바둥거리며 어찌나 크게 우는지

 

  겁나서들 못 만지고,

 

  제게 도로 오면 골골골~~ㅋㅋ

 

 

DSCN2073.JPG

 

 

우람이가 특히 제 손을 좋아해요.

 

아람이는 목덜미를 타고 머릿속을 헤집길 즐기구요.ㅎ~

 

  

DSCN2074.JPG

 

 

  꾹꾸기하며 좍 편 손꾸락 ㅋㅋㅋㅋ

 

DSCN2078.JPG

 

 

 

 우리 아가들 건강하게 자라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우람이 아람아~~~~~~~~~~

 

  엄마가 미숙해서 미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