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블로그를 새롭게 바꿨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이때까지 '내 사랑 냥이들'을 써왔는데 그동안은 카페에서 글을 쓴후 제 블로그에 스크랩해온거라서 블로그에는 아직 글이 몇개없네요. 허나 여기 올리는 사진도 블로그에 올린 사진들중 잘찍힌것만 골라서 올린거니까 이곳에서 올린것보다는 사진이 많을꺼예요
그리고 스크랩해온 카페에는 매일매일 쓴 글이 남아있으니 시간남으신다면 제 블로그를 통해 사진 구경하시고 송구스럽지만 만약 여유가 되신다면 조금이나마 저희 아이들에게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후원가능하신분은 제 블로그를 통해 저에게 쪽지보내주시면 곧바로 주소 보내드릴께요. 이런 부탁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아무튼 제 블로그 주소는 http://blog.naver.com/jungjung8095
입니다
일단 첫번째 사진은 풀숲에서 자다가 나온 대장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어제 밤 하수구에 놔둔 밥그릇
사료는 별로 차이가 없는것 같은데 물은 새하얗게 얼어버렸네요..
밤 9시쯤 주차장
화이트 출석
보통몸매의 카오스
보카 출석
요즘 얼굴보기 힘든 소고 출석
화이트랑은 사이가 안좋은지 화이트가 소고보자마자 쫓아냈어요
아파트 주차장
블랙안고 한장 찰칵
사료는 많이 먹은것같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낙옆도 많이 쌓인 밥그릇
밥집근처 어술렁 거리던 얼룩이
블랙얼굴에 있는 점 2개를 뺀것을 얼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ㅎㅎ
블랙에게는 소세지하나 줬어요. 좋아해서 다행이긴한데 발톱세운 발로 내 다리를 찌르지는 말아줄래 ㅠㅠ
산냥이들
무중이와 체스
무적이 무심이 볼점이는 오늘 안보였어요
저렇게 빼꼼 얼굴내민 모습을 보면 참 귀여워요
곧바로 하수구에 놔둔 밥그릇보러갔는데 사료가 싹 사라졌더라구요
어떤 배고픈 아이가 먹고간것같아서 마음이 놓여요
새롭게 물과 사료를 채워줬어요
부디 길잃은 배고픈 냥이가 이 사료를 발견해서 허기를 달랠수 있도록 간절히 빕니다
사실 여기 혼자오면 꽤 무서워요. 그래도 애들 생각하니까 무서운 마음도 사라지더라구요 ㅎㅎ
무적이와 볼점이가 혹시나 밥집근처에 있지 않을까해서 다시 가봣는데 체스가 무중이를 놔둔채 혼자 내려왔어요
아무리 그래도 니 새끼를 놔두고 오냐 ㅡㅡ::
다른사람이 혹여나 보고있지않은지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순간 보이는 점박이 돌덩이.....
참 속편하게 자고있는 대장
"엉??집사? 언제 왔냐옹?"
간식먹기전 몸단장하는 대장
구석구석 잘도 핥네요
몸단장 끝~
맨처음 올린 사진이예요ㅎㅎ
캔하나 따서 체스 블랙 대장에게 골고루 나눠줬답니다~~
여기까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