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동물보호법이 3월22일부터 시행됩니다. 동물학대의 범위가 확대되고, 처벌은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된다고 해요. 길냥이들의 당당한 워킹을 더 자주 볼 수 있는 세상을 기대해 봅니다.
[NEWS]
고보협 입양센터 프로젝트
독일의 티어하임(Tierheim)처럼 유기묘, 구조묘들이 안락사 걱정없이 머물며 새로운 묘연을 만나는 곳, 입양신청자가 직접 방문해서 아이들과 오래, 편안하게 교감하며 입양 절차를 진행하는 곳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 고보협이 그 꿈에 조금씩 다가가려 합니다. 대한민국 최초, 고양이를 위한 입양센터 건립 프로젝트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세요!
꽃냥이 TNR 지원 안내
전국의 길고양이들이 발정과 출산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묘생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보협은 매년 봄 꽃냥이 TNR 지원을 진행합니다. 돌보는 아이들에게 꽃냥이 TNR을 선물하세요. 올해는 신청방법이 약간 달라졌습니다. 꼼꼼히 확인하신 후 신청해 주세요... 더보기 클릭
[창원] 냥이를 찾습니다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서 소중한 아이를 찾고 있습니다. 터키쉬앙고라 믹스 숫컷, 몸무게는 대략 6kg, 오른쪽 위 송곳니 끝이 살짝 부러져 있고, 겁이 아주 많다고 해요. 여좌천, 로망스다리 인근, 여좌동 성당 일대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더보기 클릭
[구조]
고가다리 난간에 갇힌 냥이
새끼고양이 한마리가 저녁부터 다음날까지 고가다리의 좁고 위험한 난간에서 비를 맞으며 꼼짝없이 앉아있다는 제보가 올라왔습니다. 제보자는 구조방법이나 구조를 도와줄 단체를 찾다가 고보협으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보기에도 아슬아슬하게 난간에 앉아 있는 아이가 구조 중 놀라서 다치거나 포획에 실패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