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는 스스로 밥을 안먹어서 강급을 하셔도 길냥이라 소량밖에 먹일수가 없어서 익숙한 장소에 가고 익숙한 얼굴을 보면 먹지 않을까해서 데랴가는게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에이즈가 완치되는 병은 아니지만 면역치료는 끝났고 눈물 흘리고 침 흘리는 증상도 나아져서 익숙한 장소에 가서 스스로 먹기만하면 안심이라고 하셔서 퇴원시켰습니다
스스로 먹는걸 확인해야하가 때문에 바로 방사는 못하고 집에서 며칠 보호할 예정입니다
항상 사료주는 캣엄마 얼굴을 알고 있으니 안심하고 먹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역시 저희 집에 데리고오니 먹네요
치료해주신 하니병원에 정말 감사드리고 지원해주시는 고보협에도 감사드립니다
며칠 더 잘 먹여서 완전히 건강 화복하는거보고 방사할 예정입니다
사람이 방에 들어가면 화장실로 숨어 버려서 이런 사진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