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1월 어린 캣초딩이 척추 손상으로 발견되어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수술과 입원 치료 잘 받고
퇴원한지 4개월이 넘어 갑니다.
통증의 고통과 생명은 건졌지만
나쁜 인간의 만행으로 걷지도, 대소변이 자유롭지도 못하지만
천성적으로 냥이들과 잘 지내는 성격이라
누나, 형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답니다.
그저께 튼실하던 땅콩도 수확했으니
이제 뭐 묘생 벌거 있나요~~ㅎ
신나게 잘 살 일만 남있네요.^^
응원하시고 도움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세상의 모든 길냥이들이 마음편히 살아가는 날 빨리 오길 빌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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