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협 입양후기

<18.05 _입양후기-땡글이가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by 운영지원2 posted May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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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구조된 땡글땡글 땡글이가 새가족을 찾았습니다. 

땡글이의 새가족이 되어주신 회원님은 세마리의 고양이를 반려하고 계신 베테랑 집사님이십니다. 

작년 18살된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현재는 12살 미호, 10살 쥬니어, 1살 소바를 반려 중이십니다.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다른고양이랑도 잘 지내는 땡글이가

무엇보다 반려하고 계시는 쥬니어랑 얼굴이 많이 닮아, 마음이 가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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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족이 되어 엄마 옆에서 착 달라붙어 엄마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땡글이

땡글이의 애교에 회원님의 마음이 사르르 녹았답니다. 

땡글이가 이전버려진 기억 때문에 처음 입양을 갔을 때는 환경이 바뀌어 많이 울었지만 점차점차 좋아지고 있는 중이래요~

가족이 되어가는중, 땡글이가 울지 않고 익숙해질 때까지 땡글이의 상처까지 보다듬어 주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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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너무너무 잘노는 땡글이

건조대, 냉장고, 땡글이가 모든 곳을 다 섭렵했어요!!!

이제는 진짜 집이라고 생각하는지 땡글이의 얼굴도 임보처에 있을 때보다 더 편안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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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가 예쁘고 영리해서 형들이 땡글이에게 꼼짝도 못한다고 하네요~

형아들에게도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땡글이랍니다. 

꾹꾹이를 하며 젖먹듯이 입을 오물거린다는 땡글이가

어미고양이와 빨리 헤어졌던 것은 아닐까 그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안쓰럽다는 회원님

지금처럼 땡글이가 형아들과 함께 회원님곁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랑받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