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역 장이,뚱이
고양이가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것 같아도 애듯하는 의지하는 사이도 있습니다.
별님이는 오지 않았는데 여장부 같은 성격에 할동영역도 넓어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매일 장이,뚱이를 찾아와 잠시 인사를 나누고 갑니다.
뚱이는 중성화 되지 않은 숫놈인데 마마보이 같은 놈입니다.싸움은 못하지만 사교적입니다.
장이가 밥 먹어로 않오면 찾아다니며 부르고,함께와서 밥을 먹는 의리도 있는 놈입니다.
뚱이는 이곳에서 생긴게 아니고 이곳에 버려졌는데 장이와 별님이가 2달정도 가라고 많이 구박했는데
굿굿하게 친한 척해서 가족으로 받아 드려졌습니다.뚱이도 4살쯤 되겠네요.
장이는 아기때는 사람을 따라는데 5년이란 시간 속에는 위협과 상처로 지금은 사람을 경계를
많이 합니다.저는 20센지 까지만 허락하는데 잔소리쟁이 입니다.
1구역 뚜뚜,사랑이 모녀지간입니다.작년 봄 뚜뚜가 5냥이를 낳아는데 1냥이은 아저씨 사무실에 들어가 잡혀 입양을 갔고,2냥이는 교통사고로 죽고,2냥이는 소리없이 사라졌고,사랑이만 남았습니다.
사랑이은 아침마다 칭얼대며 떨어지지 않으려고해 떼어놓고 온다고 매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쉬는 토요일 두녀석은 중성화수술을 합니다.
두식이 밥그릇, 겨울에는 한똘도 남지 않았던 사료가 가득히 남습니다.
반디 밥그릇
아직은 언제든지 와서 먹을 수 있게 가득 채워 두지만 여름에는 개미와 습기로 먹을 만큼만 담아 둡니다.
1구역은 오늘도 한 녀석도 많나지 못했네요.초선이가 아무래도 불만을 표시하는 듯 합니다.
같은 대한민국 땅인데 아파트구역에 있는 고양이와 비교되니 지금 관리하는 구역의 고양이들이 많은 위협과 천대 속에 살아다는게 비교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