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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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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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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년 밥을 챙겨주던 아이중 한마리였던 우리금이..
3월쯤 갑자기 사라졌다 3개월 후 나타나선 많이 야윈모습이였지요..

첨엔 숫놈들은 봄엔 마실갔다 고생하고 살이 빠져 오곤해서 그런줄로만 아랏는데

식욕이 점점 떨어져
고민끝에 구조하였지요

별다른 외상은 없어....속으로 아픈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병원으로,,

 

심장비대증과 신장질환 구내염.....만성염증...

거기다  나이가 적어도 8살이상...

집으로 데려온다온다할때마다  다친고양이들 때문에 양보할수 밖에 없었던 금이...

 

금이 자리에서 구조된아이가 둘이나 되지요... 그 아이들은 입양을 가 지금도 아주 잘 살고 있답니다.

 

하지만 금이는 열흘간의 입원...집으로 데려온지 6일만에....너무나 짧은시간....

너무 가여운아이가 ..... 이쁜별이 되었어요....

 

갑자기 아무런 징후도 없이 ...새벽에 숨을 헐떡이고 있어 안고 내달렸지만....차안에서 놓치고 말았습니다..

 

2년이란 시간..오직 금이만 바라보고 길아이들 밥을 챙겨줬었지요..

늘 주인공은 금이였지만 ..... 금이는 친구들에게는 새삶의 기회를 저에게는 길아이들을 챙겨줄수있는 덕을...

스스로는 이렇게 허무하게..꽃길만 걷자했던 저를 두고 이쁜별이 되었네요..

늘 든든하게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크림이도 금이도...지금 제곁에 없지만...도움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늘 길아이들에게 평안이 함께하길 빌어봅니다. 

  • ?
    고냐아앙 2018.08.03 21:13

    마지막에 따듯한 분 손길과 함께여서 그래도 복받은 녀석이네요.  그 곳에서 이제 편히 쉬리라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어요.

  • ?
    불량한천사 2018.08.10 17:02

    아.. 눈물이 나서..

    그래도 마지막 가는길이 길위가 아닌 보호자님과 함께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뻐해주신 마음 금이도 잘 알거고 먼길 떠나는데 배웅해 주셔서 무섭지 않았을꺼예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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