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협과 카라로 애니멀호더를 제보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노부부가 측은지심에 길냥이 두마리를 집으로 데려갔는데 몇년새 30여마리로 늘어난 것이었습니다. 이 많은 새끼와 성묘들이 좁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방치되어 있는 상태.. 7월 6일, 고보협과 카라가 30여마리 고양이의 구조에 함께 나섰습니다.
협회구조된 건이가 고보협 입양센터에서 첫번째로 입양가는 역사적인 냥이가 되었습니다. 8살 묘르신 '다름이'네에서 '살구'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묘생을 시작했어요. 다름이는 8년을 외동냥이로 살아온터라 깨발랄 에너자이저 살구(건이)를 보고 잠시 당황했다네요^^ 사진 속 살구는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