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는 방생보다 입양을 보내고 싶습니다.
눈이 내리는 새벽에 사랑이만 출근을 했습니다.
오늘 중성화 수술을 할려고 방에 두었는데 너무도 조용히
있습니다.
입양보내는 것도 개인의 능력이고,글도 길게
적지도 못합니다.
케어는 도움을 받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준비를 했습니다.
입양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십시오.
모두가 불행하게 만들었는데 한 녀석이라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하나하나 살리는데 누구만큼이나 마음 고생하지 않았겠습니까,
저 나라고 가족들이 좋아서 환영 받았겠습니까,
고상한 이론따위는 모릅니다.
제 마음이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그래서 외면하지 못합니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도와 주십시오.
임시보호 하면서 입양처를 구하 볼려고 단칸방을 구할려고 4군데난 갔는데 모두 거절 당했습니다.짐승을 싫어해서 시끄러워서등등 이유도 가지가지 입니다.케어기간 4일을 허락받았지만 다시 방생을 해야겠습니다.
돈이 없어면 피도 눈물도 없어야 하는데 그런지 못한 게 한심스럽습니다.동정심도 자본주의에서는 사치일 뿐인데
세상이 그런데 바보 같은 인간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립니다.이제는 알겠습니다.이제는 모두 버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장군이 돌보시는 아저씨가 그러시데요,아무리 옳고 좋은 일이라도 만인이 싫어한다면 잘못된 것이다.
4일을 허락 받았지만 형수님 짜쯩난 목소리와 한숨소리에 숨이 막힙니다.
자식을 남겨두고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을 욕했는데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