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02.14 09:38

사랑이

조회 수 2816 추천 수 0 댓글 7

사랑이는 방생보다 입양을 보내고 싶습니다.

눈이 내리는 새벽에 사랑이만 출근을 했습니다.

오늘 중성화 수술을 할려고 방에 두었는데 너무도 조용히

있습니다.

입양보내는 것도 개인의 능력이고,글도 길게

적지도 못합니다.

케어는 도움을 받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준비를 했습니다.

입양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십시오.

모두가 불행하게 만들었는데 한 녀석이라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하나하나 살리는데 누구만큼이나 마음 고생하지 않았겠습니까,

저 나라고 가족들이 좋아서 환영 받았겠습니까,

고상한 이론따위는 모릅니다.

제 마음이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그래서 외면하지 못합니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도와 주십시오.

 

S73R1114.JPG

 

S73R1114.JPG

 

 

 

  • ?
    고양이13호 2011.02.14 12:31

    임시보호 하면서 입양처를 구하 볼려고 단칸방을 구할려고 4군데난 갔는데 모두 거절 당했습니다.짐승을 싫어해서 시끄러워서등등 이유도 가지가지 입니다.케어기간 4일을 허락받았지만 다시 방생을 해야겠습니다.

    돈이 없어면 피도 눈물도 없어야 하는데 그런지 못한 게 한심스럽습니다.동정심도 자본주의에서는 사치일 뿐인데

    세상이 그런데 바보 같은 인간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립니다.이제는 알겠습니다.이제는 모두 버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장군이 돌보시는 아저씨가 그러시데요,아무리 옳고 좋은 일이라도 만인이 싫어한다면 잘못된 것이다.

    4일을 허락 받았지만 형수님 짜쯩난 목소리와 한숨소리에 숨이 막힙니다.

     자식을 남겨두고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을 욕했는데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 ?
    탐욕 2011.02.14 13:27

    고양이13호님 그런말씀 하시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지역이 어디신지요?  저는 남는 방이 있긴한데 상주하는 곳이 아니라.... 여튼 쪽지로 연락처 한번 남겨주시겠어요?

  • ?
    탐욕 2011.02.14 13:56

    아, 근데 생각해보니 고양이 13호님이 부산쪽 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렇담 전 서울이라 어쩌죠? 부산분들이 도와주셔야 할거 같은데..

  • ?
    쁘띠랑강이랑 2011.02.14 15:08

    부산이세요? 부산이시라면 네이버까페 "길냥이에게 손내밀다"여기가 유명한데요...

    까페가입하셔서 임시임보라도 글올려보시는건 어떠세요?

  • ?
    초록별길 2011.02.14 20:35

    마음이 아프네요...

  • ?
    다이야(40대) 2011.02.15 15:26

    독립하심좋은데ㅎ사랑아 좋은곳에가서 복된소식줘..

  • ?
    Winnie 2011.02.24 16:22

    고양이13호님 너무 지치신듯 하네요... 딱히 답도없고 고양이들은 님만 바라보고 있으니..

    님 상황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냥이들에 대한 마음만 잃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그들에게 모든걸 다해줄순 없어도 님의 상황안에서 최선을 다해 케어해주신다면 냥이들이 살아가는데.. 그리고 다시 행복해지는데 큰 힘이 될거라고 믿어요.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1. 콩콩이 스폐셜

    매일 저녁에 밥을 주러 가는통에, 어둠속에서 만나던 둥이와 콩콩이지만, 오늘은 주말이기에 카메라를 들고 둥이와 콩콩이를 담으러 갔습니다. 2월이 되면서부터...
    Date2011.02.20 분류내사랑길냥이 By아멜리 Views2596
    Read More
  2. 친구야~~~~~ ㅎㅎ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동건맘 닉네임 바꿨어요~ 미남동건으로요^^ 너무너무 잘지내고있답니다~ ㅋㅋ
    Date2011.02.18 분류우리집고양이 By미남동건 Views1910
    Read More
  3. No Image

    입원중인 노랑냥이 금동이.

    2월 14일 TNR 한 금동이어요~ 16일 낮에 짬이 좀 나길래 금동이 얼굴보러 유석병원에 들렸습니다. (일자표식으로 잘린 귀 한쪽에 그새 딱지가 생겼더군요. 많이 ...
    Date2011.02.17 분류내사랑길냥이 By동이친구 Views2689
    Read More
  4. 2/16 내 사랑 길냥이들

    친구집에서 급하게 사진만올릴께요. 설명은 없어요 ㅠㅠ 그대신 좋은소식하나! 다음주에 저희아빠가 출장갔다가 집에 오시는데 다시 컴퓨터 사주신데요~ 그럼 매...
    Date2011.02.16 분류내사랑길냥이 By카이펜시아 Views2857
    Read More
  5. 날씨가 추워지면 나만 따듯한 방에서 자는것이 너무 미안해요..

    제가 밥주는 냥이들입니다. 오늘은 새끼랑 세마리만 왔네요,, 오늘은 돼지고기 닭고기 사료 등등 여러가지로 아이들의 배를 채워주었습니다. 제가 깔아놓은 스펀...
    Date2011.02.16 분류내사랑길냥이 By상도동 꼬꼬댁 Views2732
    Read More
  6. 지금은 너무 소중한 우리집 셋째랍니다^^

    이녀석을 만난건 지난 여름.. 한쪽눈이 실명된 채 굶어죽기 직전에 제 앞에 나타났어요ㅠ 누군가 키우다 버렸는지 .. 사람을 잘 따르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건강하...
    Date2011.02.15 분류길냥이였어요 By몽&짱 Views1836
    Read More
  7. 사랑이

    사랑이는 방생보다 입양을 보내고 싶습니다. 눈이 내리는 새벽에 사랑이만 출근을 했습니다. 오늘 중성화 수술을 할려고 방에 두었는데 너무도 조용히 있습니다. ...
    Date2011.02.14 분류내사랑길냥이 By고양이13호 Views2816
    Read More
  8. 미스 고, 미스 백, 황색냥

    몇 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급식소를 차리고 손님들을 받기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단골로 방문해 주고 있는 초기 멤버들...ㅎㅎ 고등어무늬가 미스고, 하양이가 미...
    Date2011.02.13 분류내사랑길냥이 By연쥬 Views3089
    Read More
  9. 길라옹이랍니다~~^^

    2달 전부터 사료와 물을 주고 있어요. 사실 예전에는 길고양이들을 무심코 지나갔지만 이번엔 왠지 모르게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아파트 쓰레기장과 음...
    Date2011.02.12 분류내사랑길냥이 By네비둬 Views2803
    Read More
  10. 히스가

    우리,두리의 만행 난 잘못한 거 없다규. 나가고 싶다궁. 노라줘. 3남매 아이들 발자국 애들 찾아 밥상 대령.노가리.황태 푹 삶아줌.딸기는 행방불명. 영역표시 ...
    Date2011.02.11 분류내사랑길냥이 By히스엄마 Views293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 363 Next
/ 363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