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구조요청란에 lucille님의 사연에 아이 오늘 협력병원 유석으로 이동하였습니다

 

http://blog.naver.com/guitarfriend/90088139905 

 

 위에 lucille님의 블로그입니다 아이가 길에서 고생했던 모습이 있습니다

 

사진 보고 너무 쨘하더라구요 ㅜㅜ 아이 이름이 거지왕자인것 처럼

 

비록 길에서 거지꼴로 살았지만 이젠 왕자로 탈바꿈 하여 행복한 삶을 살기 진정 바랍니다

 

어쩌다 등에 털이 다 벗겨지고 그 꼴로 먹을것을 찾아 헤매던 아이입니다

 

 lucille님께서 거지왕자를 구하고자 너무도 열심히 노력해준 끝에 구조에 성공하실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ㅜㅜ

 

100607-0005.jpg

 

 lucille님께서 아이를 가방에 가져오셨어요 유석선생님께서 조심스레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려 하십니다

 

100607-0008.jpg

 

많이 깨끗해진거라 하지만 아직도 길에서 고생한 흔적이 여기 저기 보였습니다

100607-0009.jpg

 

이곳 저곳 꼼꼼히 살펴보고 진찰중이신 유석 선생님~

 

100607-0011.jpg

 

귀 뒤쪽으로는 아이가 길에서 옮았을 귀진드기 때문에 긁어 피와 딱지였습니다

 

100607-0015.jpg

 

사진에 선명도가 낮아 사진상으로 나오진 않지만 아이에 등엔 상처 투성이였습니다

 

품종묘가 길거리에서 살 경우 생김새가 틀려 길고양이들에게 공격 대상이 됩니다

 

거지왕자의 등에는 공격에 상처 투성이였습니다 얼마나 고생을 했을지...

 

동네 주민에 제보로는 이사를 가면서 버려졌다고 합니다..

 

100607-0012.jpg

 

항상 말씀드리지만 장묘 고양이들은 야생으로 살수 없습니다

 

털이 엉키기 시작하면 항문이 막혀버려 고통속에 죽기도합니다

 

또 등털이 엉키며 갑옷처럼 되어 등이 곱사등처럼 휘어 등을 필수 조차 없게 됩니다100607-0013.jpg

 

너무 귀엽게 생긴 아이입니다 성격도 너무 착하고 순합니다

 

버려지고 얼마나 한 동안 놀랬을까요..

 

모르는곳에서의 공포.. 배고픔.. 고통속에 나날들..

 

자기를 버렸다는걸 아직도 모르겠죠..

 

바보같이..

 

저꼴이 되어도 사람손을 좋아하는 바보...

 

100607-0014.jpg

 

 

늘 그래왔지만 구조된 장묘들은 전체 미용을 해서 피부 상태와 상처 확인을 꼭 해야합니다

 

귀치료와 아이 상처치료후 입양을 보낼 예정입니다

 

비록 인간에게 상처 받아 힘든 삶을 살았지만

 

좋은 가족 만나게 해주려 합니다

 

꼭 행복한 삶 살게 해주려 합니다 

 

거지왕자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이걸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ㅜㅜ

 

100607-0016.jpg

 

흑.. 유석 선생님 핸드폰 고리..

 

우리 고보협 핸드폰 고리 ...

 

유석 선생님 쵝오!!

 

 

 

 

 

  • ?
    모모타로 2010.06.07 23:41

    유석 선생님 쵝오!!  -2-

  • ?
    빼로맘 2010.06.08 01:22

    버리는 나쁜 사람도 있지만 구조해주시는 훌륭하신 분들도 많네요.

  • ?
    담당자 2010.06.08 08:55

    아.. 너무 짠하네요. 가슴아프고... 어떻게 이사를 가면서 버릴까요? 떠나가는 뒷모습을 보며 아이는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영문도 모르고 공격당하며 배고파하며 아파하며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참 잔인한.. 인간.

  • ?
    쭈니와케이티 2010.06.09 02:45

    버려진 아이들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요...  ㅠ.  

  • ?
    고보협. 2010.06.08 09:34

    감사..ㅠ.ㅠ 메인에 유석선생님 모습이 보여 냉큼 들어왔어요... 원장님 정말 최고!! 그리고, 아이 구조해주신 lucille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
    rabbit-sin 2010.06.08 15:23

    감사드립니다...ㅠㅠ

    이렇게 이쁜아이를 어찌 버리나요...유석선생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당

  • ?
    박달팽이 2010.06.08 17:51

    짝짝짝~~~~~~모두 감사드려여 ^^

  • ?
    소풍나온 냥 2010.06.08 20:24

    유석쌤 멋쪄요~~~~

    왕자님 어서 성으로 돌아가길~

  • ?
    딸기꼬마 2010.06.08 22:02

    앗~~~~~~ 유석쌤이당~^0^   감자칩님 전 직장생활 하는것도 이리 힘든데 일하시느라 아이들 챙기시느라 정말 노고가 많으세요~ 사료봉사때 간다고 말해놓구선 ㅜㅜ 주 6일 일하는곳에 취업되버려서 약속도 못지키공 ~흑흑~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챙기세요~^^

  • ?
    lucille 2010.06.09 19:30

    <한국 고양이 보호 협회>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염려해주시고 관심갖어 주는 곳은 이곳 뿐이었어요 고맙습니다~  기다림 밖에 할줄 모르는 불쌍한 고양이,,  주인 너무 미워요,,, 또 눈물이 나네요

  • profile
    아톰네 2010.06.10 01:38
    lucille님 구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엄청 이뿐 녀석이네요...이세상서 젤로 좋은 분만나서 다 잊고 사랑만 꿀떡꿀떡 받아먹고 살았음 좋겟습니다. ...글고 유석아자씨...웃도리,...디게 기엽씁니다.   또,, 쪼그려앉아 진료보시는 모습 또한  ...^^
  • ?
    담당관리 2010.06.12 13:56

    기뿐소식... 아가야~  이제 '고생 끝!!'하자.. ^^;

  • ?
    염둥엄마 2010.06.18 14:42

    아기야...미안하다...인간들이 너무 잔인해서...미안해.

  • ?
    vera 2010.07.07 16:00

    이렇게 생긴애 우리동네에도 있는데......먹이를 와서 먹더라도 경계를 풀지않아 잡기 어렵네요....아직은 2주정도 됐는데,더 방치되면 어찌될지..통덫대여하기엔 신입이라 불가능하고...

  • ?
    감자칩[운영위원] 2010.07.16 10:51

    안녕하세요 vera님 정회원 신청 해주시고 꼭 통덫 신청후 구조해주세요 장묘애들은 곧 엄청난 더위에 갑옷입은것 같은 고통으로 힘들게 됩니다 털이 엉키게 되면 척추도 못 필정도로 고통스럽게 온몸이 당겨집니다..아이를 위해 노력 부탁드려요 ㅜㅜ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거지왕자 구출기> 막바지~~

    2010.06.30

  2. 이번에 구조한 흰둥이 ( 약 2-3개월) 사진 올려요...

    2010.06.25

  3. 올블랙 부부가 구조되었어요 신사동 캣대디의 구조건입니다

    2010.06.23

  4. 구조된 탐욕님에 샷다문에 발이 낀 아가 사진입니다

    2010.06.23

  5. 부탁드립니다

    2010.06.22

  6. 사람에 학대로 인해 꼬리를 잃었던 '꼬리' 이렇게 이뻐졌답니다 ^^(입양대기중)

    2010.06.21

  7. 회복중인 나옹이소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6.18

  8. 탯줄도 안떨어 졌어요....

    2010.06.12

  9. 미신 때문에 꼬리가 잘린 아기고양입니다 !! (목동 하니병원 입원중)

    2010.06.11

  10. '거지왕자'님 구출기~~

    2010.06.09

  11. lucille님이 구조한 '거지왕자' 유석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2010.06.07

  12. 단지 길고양이라는 이유로 입원 거절을 당한 야옹이 협력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중입니다 ^^

    2010.06.07

  13. 타르 고양이 퇴원 소식과 깡통이 입양가던 날 이야기 ^^ [목동 하니동물병원]

    2010.06.04

  14. 3개월 어린 나이에 TNR되어 버려졌던 라라가 살기위해 힘을내고 있습니다

    2010.06.03

  15. 기계속에 팔이 빨려들어가 다쳤던 우리 막내 퇴원예정 소식 알려드립니다~

    2010.06.01

  16. 어둠속에서 두눈을 다시 찾은 낯익은 그대님의 아이 사진입니다

    2010.06.01

  17. 지원요청으로 수술 무사히 마쳤습니다.

    2010.05.29

  18. 구조요청란에 낯익은그대님의 안구기형 아이 모습입니다 / 유석병원 퇴원소식 ^^

    2010.05.27

  19. 여러분에 응원속에 힘을내고 있는 레이 소식 알려드립니다

    2010.05.27

  20. 하니 동물병원에 있는 깡통이 이쁘게 미용했어요~ 입양보내려 합니다 ^^

    2010.05.23

Board Pagination Prev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Next
/ 149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