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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길냥이였어요
2011.02.15 15:00

지금은 너무 소중한 우리집 셋째랍니다^^

조회 수 1836 추천 수 0 댓글 11

이녀석을 만난건 지난 여름.. 한쪽눈이 실명된 채 굶어죽기 직전에 제 앞에 나타났어요ㅠ

 

누군가 키우다 버렸는지 .. 사람을 잘 따르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건강하고 애교많은 저희 집 셋째 찌롱이가 되었답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귀한 존재예요

 

정말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모든 생명을 귀하게 여기며 .. 특히 고양이에 대한 한국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길

 

그런세상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요

 

지금은 어렵지만 꼭 아프고 상처받은 동물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어요^^

 

저와 같은 맘으로 동물들을 바라보시고 돌보시는 분들 힘내세요!!

 찌롱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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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누나 2011.02.15 16:26

    마음의 온도가 글에서 팍팍 느껴지네요^^

    저도 지금은 어렵지만 생활이 안정이 된다면 토지를 하나 매입해서 울타리를 높게 쌓은후에 울타리 안에 단독주택을 짓고 별채를 만들어서 아픈아이들을 위한 임보시설을 짓는게 꿈입니다..

    냥이들도 좋아하지만 멍이들도 좋아해서 제가 힘과 능력이 닿는 선에서는 유기된 아이들을 보듬어 주고싶어요 ..

    (이미 신랑은 설득...비슷하게 시켜놓은 상태이기도 하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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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별길 2011.02.15 17:20

    너무 가슴따스해지는 글이네요..감사합니다..

    이쁜 냥이들 사진도 뽀너스로 좀 보여주세요..보고 싶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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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개미취 2011.02.15 21:25

    고맙습니다. 몽&짱님은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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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동이 2011.02.15 23:56

    좋은집사님 만나 정말 다행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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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쁘띠랑강이랑 2011.02.16 13:57

    아주정말오랜만에 가슴따뜻한 사진과글 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눈은 한쪽이 안보이는건지요? 그래두 아이얼굴은 행복해 보여요.

    장애는 불편할뿐 아무것도 아니에요 저희둘째처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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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만뜨면 2011.02.16 16:39

    쁘띠랑강이랑님 말씀에 완전 동감입니다.  고녀석 손, 넘 귀엽네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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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만뜨면 2011.02.16 16:39

    쁘띠랑강이랑님 말씀에 완전 동감입니다.  고녀석 손, 넘 귀엽네요.  표정은 또 엄청 개구져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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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인생 2011.02.16 22:00

    뒹굴뒹굴 귀엽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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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이의하루살이 2011.02.16 23:37

    둥실둥실한 배내놓구 뒹굴뒹굴 애교쟁이 ^^ 귀여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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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엄마 2011.02.18 17:20

    정말순해 보이고  이쁜 찌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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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피 2011.02.24 11:36

    아 글쎄, 여기 횐님들은 다 날개없는 천사라니까여 ~~~~ , 좀 밉게생겼다고 버리고, 운다고 버리고, 우다다다 심하다고 버리고 한번 아프다고 버리고,,그러는세상인데...구조하고, 치료하고 보살피고, 장애있어도 보듬고..거 힘든거져 증말...모두 힘내세요, 왕창 복이 올겁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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