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센터가 오픈하고 많은 아이들이 너무나 좋은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치즈태비 동실이는 모래와 탄이의 집에 셋째로 입양을 갔습니다. 벽을 뚫고 구조한 고등어 마디는 '버터'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요, 성묘인 러블이는 2살 로이와 서로 그루밍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자동차엔진룸에서 구조된 턱시도 붕붕이는 '하임'이라는 예쁜 이름으로 온 집에 애교를 뿜뿜하고 있다네요.
| 많은 길고양이들이 학대의 위협 속에서 숨죽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학대로 추정되는 화상을 입고 꼬리를 잃게 된 길고양이 윙윙이. 그래도 사람을 좋아합니다. 사람의 학대로 꼬리를 잃었지만 사람의 사랑으로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윙윙이를 응원해주세요. 모두가 동물학대의 감시자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