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밥주는 냥이들입니다.
오늘은 새끼랑 세마리만 왔네요,,
오늘은 돼지고기 닭고기 사료 등등 여러가지로 아이들의 배를 채워주었습니다.
제가 깔아놓은 스펀지 위에서 아침에 꾸벅꾸벅 자고 있는 아이들은 보면서
출근하는 마음이 안 좋습니다.
얼마전 바람막이와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2층 박스집을 만들어줬는데
어떤 동네 아줌마가 집에서 키우라고 난리치면서 다 치워 버렸거든요 ㅠㅠㅠ
정말 인정도 매말랐지..............
눈치 안보고 떳떳하게 밥주고 돌봐주고 싶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