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정말 가을인가봐요 시원한 바람이 살랑사랑 부는 것을 보니
낭만의 계절이 다가왔나봅니다..
아아.. 가을은 쓸쓸한 계절
역시 바람 불땐 스카프 아니겠어요?
오늘은 꽃무늬 스카프로 멋 좀 내봤어요. (새초롬..)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데요!
랑지: 하.. 또 시작이냐..?
쥬쥬: 언ㄴ... 아니 오빠..?
하양이: 크헴.. 별로였나? 귀엽기만 하더만 뭐... 다들 그렇다면 생일은 아니지만 꼬깔 모자나 쓰련다~
여기 하양이 말고도 가을을 타는 또 한분의 고양님이 계십니다.
쓸쓸..해..... 묘생이란... 뭘까?
고독..★
이것만이 내 마음을 대신할 수 있는 단어지..
ㅋㅋㅋㅋㅋㅋ아련미가 폭발하는 랑지네요
휴.. 오빠들이 아주 가을을 제대로 타는구만!
내가 이번주의 귀여움을 맡을 수 밖에...
찍어라 닝겐!
나의 도도한 표정과 가지런한 찹쌀똑을!
하지만 쥬쥬는 역시.. 엉뚱냥..
잠깐의 포토 타임을 가진 뒤 벌러덩 지쳐 누워버렸네요 ㅎㅎ
아침이: 모라구? 이 구역 귀염묘는 나야 나! 거기다가 이쁘기까지 하다규!
지난 주 하양이의 여권 st 사진을 기억하시나요?
https://www.catcare.or.kr/shelter/3116515
이번주도 한장 건졌습니다!! 오예!!
민들레(?), 국화(?)가 잘 어울리는 어떤 스케이프도 미모로 씹어먹어버리는 우리 아침이~
참새 컬러의 털옷의 조화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역시 미모 클라스~
미묘는 놀 때도 표정 관리하면서 절제하는 모습이 과연 프로답습니다!
프로모델묘~
띠용?
여러분 소개가 늦었어요~
우리 꽃님이(앞)와 송이(뒤)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송이는 센터로 온뒤 낯선 환경과 고양이 친구들 때문에
긴장한 상태였는데요~
걱정이 된 입양센터 활동가분이 쉼터에서 함께 온 삼색냥 친구 꽃님이와 한방을 쓰게해주자~
요렇게 코 뽀뽀도 하고~
어딜가든 함께 다니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실제 자매같이 서로 의지하고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송이&꽃님이에요~
송이와 꽃님이 방 앞으로 호기심 천국
아침이가 인사를 하러 왔네요~
서로 얼굴을 맞대고 킁킁킁 ㅎㅎ
이쁜이 송이(위)와 꽃님이(아래)가 센터에 잘 적응해서
꼭 좋은 가정으로 입양가도록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여러분~
최근에 센터에 있던 친구들이 입양을 가니
또 새로운 아가들이 구조되어 센터에 들어왔네요~
치즈냥이는 설이 고등어냥이는 쿵이랍니다!
귀염뽀짝뽀시래기들~♥
아가들이 잘 적응하고 있는지는 다음주에 또 공개할게요!
그럼 다음주에 만나요 여러분~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