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완료

★입양 완료★ 잠꾸러기+장난꾸러기 '아롬&다롬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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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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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아 연령 1~2개월 추정
건강상태 기본검진 및 전염병검사완료, 입양 시 예방 접종 및 중성화 수술 지원 고양이의 특기사항 본문 글에 작성

입양 보내는 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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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서울 (입양 시 지역 관계없이 전국 데려다 드립니다.)
입양보내는곳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전화번호 010-5593-8580
이메일주소 kopc@catcare.or.kr
입양 보내는 이유 본문 글에 작성
책임비항목 30,000원 (고보협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입양 완료

 

* 고양이의 특기사항

먹는 것도! 노는 것도! 자는 것도! 응가도! 모두 함께 하는 우리는 환상의 짝꿍~!

아롬이와 다롬이는 언제 이렇게 컸나 싶게 키도 쑥쑥~ 자라고 깨발랄하게 우다다를 하는 시간도 부쩍 많아졌죠~

아롬&다롬 자매는 구조 당시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이 몰라보게 변했어요!

단 한 가지, 어딜 가든 무얼 하든 항상 함께 한다는 사실을 빼고는요!

 

아롬이는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살짝 낯을 가리는 편이에요. 

구석이나 방석 밑에 숨어 지켜보다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 스스로 바깥으로 나와 조금씩 손길을 허락해준답니다~

자고 있는 다롬이를 깨워 같이 놀자고 장난을 치기도 하며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도 자주 보여주죠~

삐약삐약 울기도 하고 간식도 열심히 먹는 귀여운 천사 아롬이~

 

다롬이는 낯선 사람도 경계하지 않아요. 처음 보는 사람과도 쉽게 친해지고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는 아깽이의 정석이랍니다~

다롬이는 꾸준한 치료를 받아서 꺾였던 목도 거의 정상적으로 돌아왔어요~

‘내가 언제 아팠었냥?’ 하듯이 조그만 장난감으로도 뽈뽈뽈 신나게 뛰어다니며 노는 에너자이저 다롬이~

쑥쑥 크는 중이라서 놀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바닥에 널브러져 자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는 잠꾸러기 다롬이~

언니, 오빠들에게도 관심이 많아서 아롬이와 함께 언니, 오빠들을 구경하는 것도 중요한 하루 일과랍니다!

 

아롬이와 다롬이는 태어난 순간부터 벽에 갇힌 순간 그리고 입양센터에서 즐겁게 생활하는 지금까지~ 쭉 함께 해왔기에 누구보다 서로 애틋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실력은 서툴지만 서로 그루밍도 열심히 해주고 낮잠은 꼭 붙어서 자고~ 싸우는 법 없이 장난도 잘 치는 아롬이와 다롬이~ 

 

 

* 고양이를 입양 보내는 이유

아롬이와 다롬이는 지난 9월 초 장대비 속에서 구조되었습니다.
대치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3층 환풍구 틈으로 일주일 넘게 아기 고양이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에 고보협이 현장에 나간지 이틀만에 아이들을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관리사무소의 허가를 받고 환풍구의 벽채를 뜯어내보니 아롬&다롬이는 아주 마른 몸으로 이제 거의 꺼져가는 울음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구조 후 급히 병원으로 옮겨진 아롬&다롬이는 탈수가 심했고, 다롬이는 목 자체가 하늘을 쳐다보듯 꺾여있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결과 아롬&다롬이는 현재 무척 건강합니다. 다롬이 역시 목이 거의 정상 수준으로 돌아와서 일상 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생사의 고비에서도 잘 버텨내준 아롬&다롬이와 평생을 약속하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로 첨부되어 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시는 것이 입양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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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오! 우리가 아롬&다롬이에오!

 왼쪽이가 다롬 + 오른쪽이가 아롬이죠~

 우리는 아깽이라서 코오~ 잠을 자야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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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롬: 힝 속았찌~? 사실 저는 자는 척이었어오! 그루밍 중이랍니다! 다롬아!!! 다롬아!!!!

 다롬: .... .... .... 

 

 네에.. 다롬이는 입양센터 최고 잠꾸러기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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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잠꾸러기인 다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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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쩌~억 하품을 하면서 슬쩍 아롬이를 한대 때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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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로는 이렇게 신기한 자세로 뽀뽀를 해주기도 하는 다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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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자이더 다롬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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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이렇게 혼자 있고 싶을 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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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롬이는 사람을 처음 보면 뽈뽈뽈~ 어디론가 도망가요

 깜짝 놀라서 한참을 찾다가 방석을 들춰보니~ 짜잔!

 아롬이 요녀석 찾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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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한참을 빼꼼 쳐다보다가

 "오케이! 이번 인간도 만만한 인간이군!"하고는 조금씩 활동을 시작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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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요옹~!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다롬이 뒤에서 열심히 그루밍을 하며..

 재미 없는 척을 하다가도.. 조금 더 친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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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놀꼬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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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만지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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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수발을 들어주니 어느새 스르르 잠이든 아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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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 언니&오빠들 구경하는 게 취미인 아롬&다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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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 아롬&다롬과 가족이 되고싶으신 분이라면 하단의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협회 메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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