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한국고양이보호협회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휘루네 쉼터 아이들의 일상을 大공개 하려고 합니다 :D
이전에는 휘루네 아이들의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곤 했는데, 참 오랜만이죠?
가장 먼저 코코 주무시고 계시는 이 분(?)을 만나볼까요?
코오오오.. 저기요.. 똑똑똑!
아 깜딱이야~ 흐아암~
크게 하품을 하시는 이분은 에노~!
보이듯이 전발치를 했지만 먹기도 잘 하고, 놀기도 잘 하고, 열심히 골골송도 불러주는 애교쟁이랍니다~
에노: 내 소개 다했냥? 그럼 난 다시..
에노는 대부분의 시간을 달콤한 꿀잠을 자며 보낸답니다 ㅎㅎ
낮잠이라면 우리 삼색냥이 랑이도 빠지지 않아요~
하지만 사람만 보면 손만 대도.. 아니 눈만 마주쳐도 폭풍 꾹꾹이와 골골송~
흐아하암~ 졸리당~
랑이도 전발치를 했지만 역시나 잘 먹구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 아이들은 고나리와 단양이에요~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 기준으로 고나리(좌) 단양이(우)랍니다!
단양이는 고나리 바라기에요~
나리는 그런 단양이의 사랑을 부담스러워하지만요 ^^;
항상 고나리 옆에서 자고, 고나리만 바라보는 우리 단양이 ㅎㅎ
세상 편안한 자세로 자고 있는 이 분은 쫄랑이~
이름처럼 자는 자세 역시 넘 귀엽지 않나요 ㅎㅎ
요즘은 쉼터 활동가의 무릎냥이가 되어 다른 친구들이 못올라오게 경계하기도 하고~
애교 많은 쫄랑이에요!
이번에도 침대에서 나른~한 낮잠을 즐기는!
구미를 소개합니다~
구미는 휘루네에서 서열이 높은 냥이이고 주로 혼자 지내요 ㅎㅎ
그래도 요즘엔 제법 활동가에게도 다가오고 만져달라
야옹야옹~ 의사표현을 하기도 하는 예쁜 구미~!
이왕 꿀잠 사진들을 공개한김에 단체 꿀잠샷~!
휘루네에는 오늘 소개해드린 아이들 말고도 사랑스러움이 넘쳐나는 아이들이 있으니
다음번 휘루네 일상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휘루네 쉼터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모두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D
+ 마지막으로 큰나비의 미모를 질투한 쫄랑이의 냥냥펀치..!
때리지마! 해지마! ㅠㅠ
그래도 순간포착이 넘 귀엽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