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의 특기사항
갸르르릉~ 그르르르릉~ 놀라지 마세요. 오토바이 소리가 아니라 꽃님이가 골골송을 부르는 소리랍니다~
개냥이계의 원톱 꽃님이는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특별히 친한 친구가 있기 보다는 싸우지 않고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
센터로 오면서는 쉼터에서부터 함께 있던 송이와 사이가 부쩍 가까워졌죠!
꽃님이는 사람에게는 무릎냥이, 애교냥이로 활약하며 사람 손길을 아주 좋아하는 귀염둥이랍니다
간식 시간에는 사람을 졸졸 따라다니고 트릿 통에 손을 넣어 직접 빼먹기도 하며 적극적인 모습도 보여주죠~
놀이 시간에는 낚싯대 장난감보다 직접 손으로 굴리며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좋아해요!
먹다 남은 트릿 조각, 물병 뚜껑 등 눈에 띄는 것들은 모두 손으로 굴리며 놀아보기도 하는 호기심 많은 꽃님이~
궁디팡팡과 빗질도 좋아해서 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마냥 즐거운 꽃님이랍니다~
독보적인 애교냥이 꽃님이를 소개합니다~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곷님이는 코뽀뽀로 인사를 시작합니다~
조금 더 가까워지면 만져달라 머리를 가져다대고 본격적인 부비부비를 시작한답니다~
코와 머리 부비부비 다음에는..
드디어 무릎 정복!
사실 처음부터 목표는 무릎이었던 거죠~
세상 편안해보이는 꽃님이~
무릎에 올라온 김에 잘생긴 옆태도 찰칵!
하품은 냐아아아아아~앙 해도 귀여운 꽃님이 ㅎㅎ
한번 올라오니 내려갈 생각을 않는 꽃님이...
저기.. 꽃님아... 다리가 좀 저리려고 하는데..?
꽃님이: 머라구냥? 내가 무겁다그랬냥?
하 . 지 . 만
절대 사람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폭풍 쓰담쓰담을 원하는 꽃님이~
세상 애교는 모두 끌어담은 애교장묘입니다 :D
꽃님이는 높은 선반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해요~
얼굴이 찌부되어도 난 이 자세가 편하다냥~
엉뚱미까지 갖춘 우리 꽃님이!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 묘성(?)도 최고인 꽃님이랍니다~
애교둥이 꽃님이와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아래의 입양신청서를 상세히 작성 후 협회 메일로 보내주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