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원하고 데려왔어요
완전 이제 수술부위도 다 나았고 위기도 넘겨서 밥 많이 줘도 부담 없데요
죽을거라고 각오하고 있었던 냥인데 이렇게 다 극복하고 건강해지다니 감동이에요
피부병도 치료해야하고 뼈밖에 없는 몸에 살도 찌워야 하겠지만 그거야 차차 나아지겠죠 ^^
고보협 덕분에 정말 제가 얼마나 큰 도움을 받았는지 몰라요. 정말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할지 ㅜ.ㅜ
강고는 정말 좋은분 나타나면 입양보내서 행복하게 살게 하겠습니다.
정 좋은분 안나타나시면 제가 책임 져야죠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