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마비증상 있었던 콩이 후기입니다

by 란이54 posted Nov 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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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콩이
대상묘발견일자 2018-10-19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4월 이후
대상묘아픔시작일 2018-10-19
대상묘신청당시상태 공원 수로에 냥이가 빠져 꼼짝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가까이에 다가가 보니 밥을 주던 아이였습니다
너무 꼼짝 않고 있어 무지개 다리를 건넌줄 알았습니다
혹시나 싶어 살짝 건드려 보았더니 울음소리를 너무 크게 내서
놀랐지만 다행이다 싶었는데 냥이가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계속해서 소리만 내었습니다
몸을 움직이지 못해 통덫이 아닌 이동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장으로 넣을때에도 소리를 내면서도 움직이지 못하였습니다
병원에 도착 하여서도 마비증상이 계속되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일시적 마비증상(뇌신경) 및 영양실조
치료기간 2018.10.19~10.22
치료과정 마비증상이 있어서 마비의 원인이 될수 있는 범위로
검사를 진행하면서 입원하였습니다
입원후 검사를 진행하였는데 큰 이상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뇌신경의 문제일수 있는데 그것은 증상이 나타날때 촬영해야
니타나기 때문에 현재 x-ray나 그밖에 촬영을 하여도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였습니다
영양실조는 최근 보름정도 보이지 않았는데 그동안 먹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다행이 치료식을 제법 먹어서 그로 인한 문제는 크게 되지 않을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더이상의 별다른 증상도 없어 입원을 길게 지속할수는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영양상태가 너무 좋지 않고 마비증상 또한 안심되는 상태가 아니여서
우선 임보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검사중에 잠복고환이라고 하였습니다
고환 기형으로 중성화수술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는데
방사 가능성도 있어 귀 끝부분을 절단한후 퇴원하였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퇴원후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처음 2~3일은 많이 먹지 못해 자주 조금씩 사료와 캔을 주었습니다
몸도 걸을때 조금 휘청이고 느릿하게 움직였습니다
먹은게 없어서인지 배변활동도 원활하지 않아 걱정되었습니다
일주일정도 지나니 사료도 제법 먹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스크래치도 하고 휘청거리는것도 없어졌습니다
배변도 괜찮아졌습니다
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지금도 많이 말라있는 상태여서
임보가 길어져도 살도 좀 더 찌우고 건강해지면
방사나 입양을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콩이.jpg

 

 

 

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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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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